전북지역 시·군별 고용률과 실업률 등 지역 고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가 실시된다.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북을 비롯한 호남·제주지역 4만4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과 실업률 등 지역별 고용지표를 생산해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수립과 고용대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전주·군산·익산 등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산업 및 고용구조가 다른 만큼 시·군별 고용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조사는 인터넷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면접 조사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 가운데 시·군·구별 주요 고용지표는 내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4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취업현황은 6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
정구현 호남지방데이터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