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연구)와 새고창장례식장(대표 조미영)이 지난 28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보훈가족의 장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고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고창군보훈단체협의회 이연구 회장(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새고창장례식장 조미영 대표를 비롯해 광복회 신형범, 상이군경회 전장옥, 전몰군경유족회 이만동,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정자, 무공수훈자회 성홍제, 고엽제전우회 임용호, 월남전참전자회 임형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례비 지원에 협력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장례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미영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새고창장례식장은 ‘20년의 진심, 변함없는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장례지원과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고창=백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