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 연구학교 운영 재추진
    • 교육부 요청 및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 19일까지 공모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주요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및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학교는 전북교육청의 새로운 교육개혁 정책을 일선학교에 일반화해 시행하기 이전 연구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 운영하는 학교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12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개교와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개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의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임승차에 따른 업무 부담이 재현되지 않도록 연구학교 운영 전반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하면서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연구과제를 구현하고, 교사들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범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수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연구학교 공모 및 운영·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연구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력·수업·인성 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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