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석(巨石)의 웅장함, 예술로 부활하다
    • 익산 황등석산, 'EARTH UNDER PARK IKSAN' 제1전망대 10월 25일 장엄한 개막!
    • 전북 익산의 거대한 산업유산, 황등석산이 마침내 대한민국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의 상징으로 빛을 밝힌다. 오랜 세월 돌을 깎아내던 지하 80m의 웅장한 채석장이 이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의 발길이 모이는 'EARTH UNDER PARK IKSAN' 문화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 첫 번째 관문이자 상징인 제1전망대가 오는 10월 25일 위용을 드러내며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지하 80m, 압도적 비경이 빚어낸 '역발상 콜로세움'

      황등석산은 자연과 인간의 노동이 빚어낸 '거대한 예술 작품' 그 자체이다. 지하 80m 깊이로 파인 원형 채석장은 마치 로마의 콜로세움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독특하고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한다. ㈜황등아트앤컬쳐(대표 김찬혁)은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 포천 아트밸리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하여 익산을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월 25일 개장하는 제1전망대는 이 웅장한 풍광을 가까이에서 만끽하게 할 것이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80m 직벽의 절벽을 계절마다 색이 바뀌는 절석면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동서축을 기준으로 배치된 둘레길과, 야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석산 라이팅 쇼'는 익산의 새로운 밤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생·조망'을 잇는 미래지향적 플랫폼

      제1전망대는 문화, 상생, 조망 핵심 가치를 엮어내는 복합 플랫폼이다.

      문화적 영감은 전망대 내부에 조성된 '미디어 전망 카페'에서는 황등석산의 과거 채굴 모습과 미래 비전을 담은 미디어아트 및 다큐멘터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장 시기에는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황등석산 주제 전시가 함께 열려 지역 청년 예술과의 상생을 실현할 것이다.
      또한 지역과의 동행은 제1전망대에서 시작되는 '황등 둘레길(산책로)'은 황등전통시장과 황등면 중심가까지 이어지는 생활 동선과 연계된다. 이는 관광객의 자연스러운 지역 상권 유입을 유도하여, 관광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 이다.

      감동을 향한 세심한 설계

      화강암 절벽 지형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였다. 기초 암반에 대한 콘크리트 보강과 함께 낙석 방지, 안전 난간, 안전 대응 설비 등을 구축하여, 방문객이 안심하고 황등석산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업의 거친 흔적을 예술과 미래로 승화시키는 황등석산 문화예술공원의 제1전망대 개장으로 익산이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비상하는 장엄한 첫걸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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