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을 지난 전북도 김관영호가 순풍을 달고 연일 순항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 김관영 도정 이후 기업유치와 산단 활성화,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며 새로운 발전 로드맵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전주 완주 통합문제도 김 지사는 뒤로 숨지않고 전입신고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저돌적인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주 2036 하계올림픽 역시 정강선 전북체육회장과 손을 맞잡고 기적을 꿈꾸고 있다.
모두가 안된다고 했지만 제로에서 시작된 무모한 도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성공개최의 신화를 쓴 서울특별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중동과 인도를 넘는 제2의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평소에도 "나는 국회의원을 할때도 그렇고 도백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단 1%의 가능성만 있으면 도전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내가 욕을 먹더라도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6월 재선을 노리는 김관영 전북도정은 현재까지 큰 무리없이 지방행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김 지사 특유의 정치력과 정무판단, 인맥, 경륜을 활용한 지역발전의 비상이 기대된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