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은 19일 전북도당에서 ‘전북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수여식은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안호영 수석부단장과 박희승 전북특보단장도 함께 참석해 전북특보단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 전북특보단’은 도내 14개 시·군 조직특보를 중심으로, 13명의 직능특보가 전문성을 보완했으며, 19명의 정무특보단이 지지 기반을 더하며 촘촘하고 탄탄한 선거조직 체계를 갖췄다.
또한 이돈승 지역언론특보단장을 포함한 26명의 총괄특보단도 함께 임명되어 전북지역 특보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은 “전북은 언제나 민주주의의 버팀목이자, 역사의 전환점마다 앞장서 온 주체였다”며, “12·3 내란을 극복하고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특보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수석부단장은 “전북 대표주자인 특보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특보단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희승 전북특보단장은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는 것이 특보단의 목표”라며, “이는 전북인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전북특보단은 앞으로 정책 제안, 공약 홍보, 대국민 소통 등 선거 전략의 실질적 실행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