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6일 군산라마다호텔에서 재생에너지포럼, 군장대학교 RISE사업단,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과 '2025 제1회 새만금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해상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며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해상풍력특별법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이대용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에너지 발전을 위한 항만시설 지원 방안 구상(이종필 실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참여자 토론 및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RISE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RE100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