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웃고 하나된 완주 비봉면민” 제22회 면민의 날
    • - 기념식‧체육경기‧노래자랑 등 펼쳐져 ‘소통 화합의 장’
    • 완주군 비봉면이 16일 비봉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비봉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민속·체육경기, 3부 한마음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면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군수 표창에는 ▲국쇠철 ▲김용순 ▲허정자씨가, 군의장상에는 ▲박형희 ▲유순상 ▲최쌍여씨가 선정됐다.

      또한 면민 표창으로 ▲국봉호(면민의 장) ▲고판철(봉사상) ▲이석도(효열상) ▲김봉구(장수상)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김경남(국회의원상) ▲국윤권(체육회 공로상) ▲김인수(감사상)씨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비봉면 체육회(회장 조한용)의 주관으로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3부 한마음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 대표 주민들이 무대에서 숨은 끼를 발휘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비봉면민의 날은 주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비봉면은 산업과 농업,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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