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한지박물관 '국제아트연합 IOI' 창립전 개최
    • 세계 예술 국제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2025년 '새로운 모색' 주제
    • 세계 예술을 통한 국제교류 및 문화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 '국제아트연합 IOI' 창립전이 전주한지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국제아트연합 IOI'은 한국·미국·스웨덴·중국·프랑스 등 5개국 아티스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국제 예술 단체이다.

      전주한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창립 전은 10월 28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7일까지 ‘새로운 모색’ 제목으로 진행된다.

      국제아트연합 IOI 주요 활동으로는 △회화, 조형예술, 공예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 통한 대중과의 소통 강화 △음악, 무용, 패션쇼 등 융합형 축하 공연 기획 △매년 회원국 및 초청국 간의 예술적 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앞으로 국제아트연합 IOI 비전과 목표는 예술과 공예를 매개체 한 다국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며, 세계 문화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산시키는 국제 예술 플랫폼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국제아트연합 IOI에는 2025년 총회 한국·미국·스웨덴·중국·프랑스 회원국 40여명, 초청국 일본 아티스트, 한국 지부 회원 20여명 한지패션 디자이너·공예가·음악가·종이공예가 등이 참여한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지작품전시·음악 및 무용 공연이 이어지며 창립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를 통해 참가 5개국 작가들은 한지를 현대 예술 언어로 재해석하며 회화·조형·사진·패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28일 한국 대회 대표 군장대학교 전양배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제아트연합 IOI 총대표인 미국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 서인석 이사장 축사, 이어 각국 대표 작가들의 인사말, 일본 니시오 주리 작가 ‘화지 의상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국제아트연합 IOI은 올해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매년 미국 타코마, 스웨덴, 중국 우한과 프랑스 파리 순으로 순회하며 회원국 간의 교류를 심화하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6년 개최지는 미국이며 개최지는 매년 2년 전 총회에서 결정된다.

      전주한지박물관 관계자는 “한지 전통과 예술이 만나는 IOI 국제아트연합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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