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심천심운동'에 지역 대표브랜드쌀 '예담채 십리향米'이 활용되며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11.11. 우리쌀 소비촉진에 영생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며 가래떡 데이 행사가 큰 성황을 이룬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농협 이정환 총괄본부장 및 지역사회공헌단 박병철 전북농협노조위원장은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제30회 농업인의 날 11.11. 우리쌀 소비촉진 위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가래떡 데이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 떡을 함께 나누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 11일로 지정하고 기념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본부장, 박병철 위원장 등 전북농협 임직원과 영생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광역브랜드 쌀 '예담채 십리향米'로 만든 가래떡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는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인식 개선교육 1만명 달성 등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1월 11일이 상업적 기념일이 아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데이로 인식되고, 수능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합격의 기운이 전달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