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택 이어 김슬지까지 경찰에 고발
    • 김슬지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주류,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휩싸인 이원택 도지사 예비후보가 경찰에 고발된데 이어 당시 식사비를 대신 결제한 당사자로 지목된 김슬지 전북도의원도 경찰에 함께 고발당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슬지 도의원(비례대표)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가운데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이 예비후보의 주류·식사 비용 대납 의혹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모 매체는 "이 예비후보가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식당에서 청년 20여명과 식사를 한 후 비용을 직접 결제하지 않고 타인이 대납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보도했는데 해당 식사 자리에는 김 도의원이 동석했고 당시 식사비 일부를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도의원은 "참석자들끼리 모두 회비를 걷어서 결제하려고 했는데 돈이 안 걷혀서 당일 결제가 안 됐고 며칠 후 간담회 등에 쓰는 의회 법인카드를 이용해 결제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원택 예비후보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일 고발됐는데 특히 해당 의회 카드는 모 위원장 법인카드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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