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2020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확대, 농업환경 보전을 목표로 23개 세부사업에 377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전북자치도는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저탄소 농업의 실질적인 확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025년에도 인증 면적의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하며 저탄소 농업의 선도지역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경우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방식대로만 농사를 지어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저탄소 인증 취급 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익산시 소재)과 협업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도 추진해 전국 저탄소 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지난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도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맺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