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 팬덤 소비재 한-베 협력의 장 열려
    •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 ‘아세안 K-푸드페어’ 공동 개최
    • 전 세계적 K-콘텐츠 팬덤 △K-푸드 △K-뷰티 수출 확대 연결 경제·문화 교류 행사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한·베 정상외교에 이어 양국 경제·문화 협력 교류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경성 사장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아세안 K-푸드페어(ASEAN K-Food Fair)’,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 2026 Hanoi)’에 의해 진행됐다.

      행사는 우리 농식품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푸드페어 △한국 소비재 해외 시장 진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지원 한류박람회 등이 통합 개최되며 한류 소비재와 식품 등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3위 교역 대상국(’25년 946억불)으로 1억명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한국 소비재 수출 4위(‘26.5월)인 아세안 핵심 국가다.

      우리의 아세안 내 최대 투자 대상국인 베트남에는 1만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국내에는 33만 명 이상의 베트남인이 체류하는 등 양국 간 활발한 인적교류와 함께 최근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 등 고위급 교류도 이어지면서 문화와 경제 교류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화장품△생활용품△패션의류 분야 국내 107개 기업과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바이어 28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1512건의 상담이 이뤄지며 33백만불 MOU 체결 및 계약이 진행됐다.

      K-푸드 수출 측면에서도 제4위 수출국으로서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 수출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2025년 기준 對베트남 K-푸드 수출은 약 5.7억불 규모로 전체 농식품 수출의 약 5.5%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아세안 K-푸드페어’는 한국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현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세안 권역 K-푸드 전략품목인 스트리트푸드 중 주요 관심품목으로 매운라면과 냉동컵밥, 할랄식품 중 떡볶이와 에이드 등 음료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푸드테크 특별관의 한강라면 체험과 ‘제2의 K-라면’을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NEXT K-푸드 특별관의 십원빵, 크림찹쌀떡 등 45개 품목도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식품부와 산업부는 앞으로도 한류와 연계한 수출 마케팅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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