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김민석 44.2% 정청래 20.4%...양자대결에선 김 58.8% 정 23.4%
    • - 전북에선 김민석 45.0%, 정청래 20.0%, 송영길 14.3%, 김용민 5.7%
    • 호남지역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김민석 전 총리가 44.2%, 정청래 전 대표의 20.4%에 비해 더블스코어 이상 앞선 것으로 나왔다.

      [오마이뉴스]는 6일 자사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4~5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총통화 1만 3080명, 응답률 7.7%)을 대상으로 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당대표 후보로 거론된 김민석 전 국무총리, 김용민 국회의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등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조사 결과, 김민석 44.2%, 정청래 20.4%, 송영길 15.4%, 김용민 4.0%로 집계됐다. 지지후보 없음 11.5%, 잘 모름 4.4%였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조사한 배경은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가 대의원·권리당원 70%, 일반 국민여론조사 30% 비율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조사 결과 지역별로 △전북은 김민석 45.0%, 정청래 20.0%, 송영길 14.3%, 김용민 5.7% 이었고, △옛 광주 김민석 37.6% 정청래 22.7% 송영길 16.4% 김용민 4.6%, △옛 전남은 김민석 48.6% 정청래 19.1% 송영길 15.9% 김용민 1.8%였다.

      또 민주당 지지층(N=695)에서는 김민석 47.2%, 정청래 22.5%, 송영길 15.8%, 김용민 4.4%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 6.4%, 잘 모름 3.7%였다.

      김민석과 정청래간의 양자대결에서도 김민석이 더블스코어 이상 앞섰다.

      이와 함께 민주당 지지층·무당층을 대상으로 김민석 대 정청래 가상 양자대결에선 김민석 58.8%, 정청래 23.4%로 나왔다. 지지후모 없음 11.9%, 잘 모름 5.9%였다.

      지역별로 전북에선 김민석 59.8% 정청래 23.3%, 옛 광주에선 김민석 52.8% 정청래 26.5%, 옛 전남에선 김민석 62.5% 정청래 20.9%였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양자 대결에서는 김민석 61.6%, 정청래 25.6%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2026년 6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추출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응답률은 7.7%(총통화 1만 308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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