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임신과 출산, 육아기 여성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맘(Mom) 편한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9일까지 무주군보건의료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10:00~11:00) 주 2회, 총 8회(4주 과정) 과정으로 진행하며, 무주군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와 수유부,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여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 요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이번 교육은 임신·출산·육아기 여성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유연성과 근력 강화, 척추·골반 교정, 바른 자세 형성 등 신체 기능 회복 운동과 호흡과 명상을 활용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또한 임산부 자가 건강관리 요령과 일상 속 건강 실천 방법을 함께 교육해 임신과 출산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자 간에 육아 경험과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김미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임신과 육아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여성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신과 출산, 육아 시기의 건강관리가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과 육아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모두를 위한 예방·치료·돌봄, 지역 연계형 보건의료 확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통합건강증진 창구 운영, △계층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무주=최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