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2026 부안 청년포럼 개최
    • 토크콘서트부터 정책 발굴까지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8일 저녁 부안청년UP센터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미래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2026 부안 청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이 그리는 부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역 청년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 ‘부안 청년 퀴즈’에서는 청년정책과 지역 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소통을 이끌었다.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서로 어울리며 포럼의 문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부안의 청년라이프 토크콘서트’와 2부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소영 에스와이지역정책연구원장, 정소혜 무안군의회 의원, 윤나연 부안 시고르청춘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전문가·의회·현장 청년의 다양한 시각에서 부안 청년들의 현실적인 삶과 정주 여건, 지역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2부 정책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그룹별로 나뉘어 부안에 필요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으며, 지역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지역 청년들과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군정에 반영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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