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전북과학축전'이 오는 18일까지 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생활 속 과학과 결합한 전시·체험형 행사로, 지역 학생과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크게 두 개 구역으로 '피지컬AI관'에서는 AI 로봇 초상화, 무술 휴머노이드 로봇, 레고 에듀 AI·SW 체험, 재난·산업 안전 로봇, AI 고소작업 로봇 등 7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과학문화관'은 AI 건강 분석기를 활용한 과학 체험, AI 코딩 '비누(VINU)', 로보마스터 슈팅·레이싱 등 6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오는 17일에는 전주대 하림미션홀에서 도내 초·중학생 40팀이 참여해 센서와 프로그래밍 기반 자율주행 미션을 겨루는 '2026 전북 피지컬 AI 미래 인재 챌린지'도 열린다.
야외 체험 부스는 전주대 대운동장에서 16일 오후 1~5시,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부스별 운영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유수창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도민들이 미래 첨단기술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과학의 실용적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과학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