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프랑스 리옹 제3대학교에 'JBNU 국제센터'를 개소하고 유럽 지역과의 교육·학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전북대에 따르면 조화림 국제처장이 지난 12일 프랑스 리옹3대학을 방문해 질 보네(Gilles Bonnet) 총장과 유학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지 JBNU 국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국제센터는 리옹3대학 한국어학과와 협업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학술·문화 교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양 대학은 센터 설립을 계기로 학부 교환학생 파견 규모를 늘리고, 리옹3대학 우수 학생들의 전북대 대학원 진학 연계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수진 간 공동 연구와 공동 강의, 국제 세미나를 공동 추진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리옹3대학 JBNU 국제센터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유럽 현지에 전파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