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위원장 최광호)가 지난 26일 3차 회의를 갖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완주군 최초로 시행된 청문회 지난 12일 완주군수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관련 사항이 지난 24일 본회의 부의되어 유의식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 위원으로 선정해 최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유이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 계획안을 채택했다.
25일 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임명후보자(이희수)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최광호 위원장은 “기초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시행하게 된 배경은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책임성으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인사청문회는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근거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는 시설관리공단의 비전과 시설관리공단의 4대 전략 ▲주민복리 전담시스템 구축 ▲조직경쟁력과 소통강화 ▲구조개선을 통한 재정효율화 ▲투명경영과 지속적인 혁신 등의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의원들은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중요 목적과 이관 받게 될 업무, 완주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업무,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영버스 운전자의 음주관리 등에 대해 세세히 질문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채용비리, 회계처리, 부적정 시설관리 운영체계 등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공익성과 기업성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아 갈 것인지 물었다.
모든 질의응답을 후 최광호 위원장은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함께 첫 번째로 부임하는 이사장인 만큼 완주군민을 위한 공익성과 기업성을 두루 갖춘 시설관리공단이 되길 희망한다”며,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면밀히 검증해 완주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제3차 회의를 개회하고, 인사청문결과를 본회의에 송부했으며, 오는 30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