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가 11일 한 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원팀이 되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한병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교육감 등이 함께해 특별한 전북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탄탄한 삼각 공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 지사는 “민선 8기1년 동안 전북은 ‘대규모 투자기업 최대 유치’, ‘전북특별자치도법 등 4대 현안 법안 통과’,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등 국가사업 다수 선정’,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루어냈다”며 “이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민들의 갈망에 보답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시장‧군수와 함께 지난 1년을 쉬지 않고 달려온 결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내년 국가예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동력원이 될 예산임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5개월이 국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이라며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전북 원팀’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전북특별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등 현안 법안의 국회 통과와 전북 금융도시 육성, 새만금 사업 예타 일괄 면제 및 새만금신항 배후부지재정 전환 등 주요 현안 해결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하며 8월 새만금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 국가예산과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궈졌다. 시장‧군수는 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사업 및 현안을 건의하며 정치권-도와의 공조 등을 통해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급변하는 기재부 심사 동향에 촉각을 세우며 정부 예산안에 전북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집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관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