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12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전북 전주)에서 ‘한국형 노후소득보장 그랜드플랜 설계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4대 공적연금과 기초연금 등의 개혁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법률안의 심사 및 처리를 위해 2022년 7월 22일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연금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회의 경우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체계 마련을 위한 구조개혁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토론회는 ▲오건호 민간자문위원이 ‘국민연금 급여구조의 조정’을 주제로 ▲안서연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공적연금의 수익분석과 관련 쟁점 검토’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 이후에는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들이 기초연금과의 관계를 고려한 ‘국민연금의 적절한 급여구조’ 및 ‘수익비 관련 쟁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전주시 소재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개최하며 관심 있는 국민이 방청할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금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재선)이 토론회에 직접 참석했다.
김 의원은 “국회를 벗어나 국민연금공단 본부가 있는 전주에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간자문위원회의 연구와 토론을 통해 여러 계층과 세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