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백58개국 4만3천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수송 안전 대책을 수립,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의 첫 번째 수송 버스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새만금까지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순찰대의 호위를 받으며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잼버리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되는 수송은 입․퇴영 수송과 과정활동 수송으로 구분되는데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안 잼버리 영지까지의 입·퇴영 수송은 왕복 2천1백50대 △전북도 14개 시군으로의 영외 과정활동 수송은 잼버리 기간 중 매일 3백10대가 운행되고 △잼버리장 내 참가자의 이동지원을 위한 운송 수단으로는 친환경 전기버스, 자전거, 전기 카트 등을 활용한다.
여름 휴가철 대비 조기에 수송차량을 확보, 차질없는 수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제대회 및 대규모 인원 수송 경험이 있는 수송업체와 5월 중 수송계약을 체결했고 국토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TF 구성 후 협의를 거쳐 참가자 수송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조직위와 유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안전한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잼버리 참가자 모두가 안전한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