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도,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 나서

9월까지 폭염대비 가축피해 상황실 운영
전북도는 폭염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축산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폭염이 지속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가축의 면역력, 번식능력 저하, 폐사율이 증가될 수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위에 취약한 축종(젖소, 돼지, 닭, 오리)은 30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시작되어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되며 심할 경우 폐사가 시작된다.

이에 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을 을 일선 시군과 함께 5월부터 지속적으로 홍보, 지도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와 가축 재해예방을 위해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에 8억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사업 1백43억원 ▲축사지붕 스프링쿨러, 제빙기, 환풍기, 안개분무기 및 쿨링패드(냉각판) 등 폭염 대응 시설‧장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1백67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25일 현재 기준 닭 5찬4백80수, 오리 5백51수, 돼지 1백85두 등 9개 시군 74농가에 6천2백16마리가 보험회사에 폐사 신고를 했다.

도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내 가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각종 재해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에 맞게 대처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