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22일 도내 전문대학 총장 협의회와 전문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도내 전문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의 위기 극복방안 등 대학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7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대가 처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런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문대학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과 전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전문대학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지역 전문대학총장 협의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은 교육부와 타 부처 공동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체 가용예산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거버넌스 구축 및 사업설계 과정에서 전북대 등 일반대학에 비해 전문대가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공평한 참여기회을 당부했다.
나해수 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인력양성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대가 위기를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2022년 전북지역 전문대학총장 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전북 발전을 위한 지역대학 교육과제 해결 등에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민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