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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중·일 환경교류의 장 마련

전북도, 중국 장쑤성, 일본 이시카와현 3개국 환경분야 협력
전북도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장쑤성, 일본 이시카와현과의 환경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제14회 한중일 환경교류 행사를 전북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중일 국제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일본에서 시작, 중국-한국-일본 순으로 매년 순회 개최해 오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행사가 중단됐는데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각국 지자체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환경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 지역 문화탐방, 환경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호 증진과 환경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차에 진행되는 한중일 환경포럼은 각국이 추진하는 탄소중립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된다. 전북도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대응 현황을 주제로, 탄소중립 기본계획, 여건 분석 등을 소개하고 중국은 장쑤성의 탄소중립정책 및 경과와 저탄소 중립 정책사업 등을 발표하며 일본은 이시카와현의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방안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발표해 상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장남정 탄소중립센터장, 중국 장쑤성 환경청 추이 헝후 법집행감독국장 등, 환경보호그룹 생태환경모니터링 기업관계자, 일본 이시카와현 탄소중립추진과 오카 히데오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한중일 환경교류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 간 교류와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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