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회 의원(익산1)은 일·가족 양립이나 가족친화 개념에서 일·생활 균형으로 정책 대상과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전북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북도 현장에는 여전히 여성 근로자들이 임신·출산·육아로 경력 단절을 경험하고 있고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2021년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결과에 의하면 전북도는 총점 50.9로 전국 평균 54.7에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이 일과 생활의 불균형을 해소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일·생활 균형 지원 시책 수립, 실태조사, 일·생활 균형 사회환경 조성 지원사업,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과 가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춰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도민이 일 외에도 가족, 자기계발, 여가문화 생활 등을 조화롭게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