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정부의 방위산업 R&D 사업 및 민·군기술협력사업 확대에 발맞춰 전라북도 기업의 방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북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전북은 방위산업을 연구·시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새만금 부지와 방산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온 탄소섬유 산업을 방위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방산 영역으로 구축하기위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국방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핵심기술·부품개발 등 연구개발 및 지원, 국내외 방위산업 시장진출 지원, 산·학·연·관·군 협력사업 및 지원사업,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방위산업 지원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협의회 설치를 규정해 방위산업 육성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북의 기술력 있는 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출하고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