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제이비(JB)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로 14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했으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까지 자신의 SNS를 활용해 전북도 및 도내 대학에서의 유학생활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베트남 등 7개국에서 서포터즈로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및 대학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전북도는 서포터즈들이 전북을 잘알릴 수 있도록 도청 홍보물인 ‘얼쑤 전북’을 제공하고 월 1회 서포터즈들에 전북을 알리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먼저 10월에는 임실군과 함께 전북도 대표축제 중 하나인 임실N치즈축제장을 찾고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추진 중인 ‘운곡 람사르 생태탐방 레이스’에 참여해 운곡습지와 함께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겨울철 대표 관광지인 무주 덕유산과 함께 태권도원을 탐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북도의 기관 및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주요 기업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해수 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앞으로 JB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가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는 것 외에도 가장 한국적인 전북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려 전북도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