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개 시군 공무원 1백99명과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가 함께 비상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단수 및 누수발생 등 생활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은 귀성객들의 내방과 가정에서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등 평소보다 물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이고 그만큼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요한 시기이다.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전후 급수량 분석 결과 명절 전 물 사용량이 약 10%까지 증가됨에 따라 이로 인해 고지대는 수압 및 수량 부족 등으로 각종 상수도 민원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명절 전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주요시설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시설물 점검 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수 등 즉시 조치하고 개선복구가 필요한 시설은 선 응급조치 후 예산을 긴급 편성 해 조치토록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농어촌 지역 상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노후시설 개량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도서지역식수원 개발 등 69개 지구에 1천3백5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