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에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와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도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한다.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 권한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선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생명경제 기반 ▲도민 삶의 질 제고 ▲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권한이양과 규제 완화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야 하는 상황이다.
도는 서명운동을 통해 도민의 열망을 알리고 11월 초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도청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전부개정안은 현행 특별법을 개정해 그에 걸맞은 특례권과 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알맹이가 꽉 찬 전북특별법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깊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