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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대표 체포안 가결에 단식 종료

체포동의안 가결되자 11일 차 단식투쟁 중단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단식을 중단하고 당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투쟁을 모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 부의장은 이 대표 단식 중단과 대정부 투쟁을 요구하며 11일째 단식을 이어왔으나 이번 가결 사태로 전선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난 20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었다.

최 부의장은 “이번 사태는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가 민의를 져버리고 신검부에 동조한 오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며 “체포동의안을 공천거래 밑천으로 삼은 반개혁파들이 이를 거부한 이재명 대표를 벼랑으로 밀어 스스로 사리사욕의 화신임을 드러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도 자리를 털고 일어나 확실하고 선명해진 전선에 깃발을 꽂고 당내 혁신과 질서를 바로 잡는데 힘을 보태라”며 “단식은 오늘로써 종료하지만 더 강력해진 에너지로 향후 민주당 혁신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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