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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새만금 잼버리 부지는 뻘밭 아냐

농어촌공사 2013년 시추조사 결과 실트질 모래 판명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새만금 잼버리 부지는 뻘밭이 아닌 실트질 모래였다”며 일부의 뻘밭 주장을 반박했다.

이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잼버리 부지 매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전인 지난 2018년 3월, 평균 준설심도 6.7미터로 시추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립구역의 지층상태는 뻘이 아닌 대부분 실트질 모래이고 일부는 자갈이 섞인 세립질 모래였다.

그동안 새만금 잼버리 부지가 뻘밭으로 결정되면서 지난 잼버리 대회가 침수 우려 등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이 의원은 또 “농촌진흥청도 새만금지구는 타 간척지보다 사질함량이 높아 토양제염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힌바 있다”고 새만금 부지 선정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 의원은 “잼버리부지 매립이 시작되기 전부터 잼버리 부지는 이미 육지화가 되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잼버리 부지의 뻘밭을 주장하며 잼버리 파행 책임을 부지 문제로 돌리는 가짜뉴스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해당 사업자인 농어촌공사도 이러한 가짜뉴스에 적극 해명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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