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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치유산업 진흥 국감 정책자료집 발간

국내치유산업 현황 점검, 해외 치유산업 사례 분석
해외 인정 받은 치유산업 농산어촌 신산업 육성해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4일 ‘치유산업의 현황과 과제, 치유산업 진흥을 위한 제언 보고서’를 국정감사 자료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발간한 정책자료집에는 국내 치유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보다 먼저 치유산업 제도를 도입해 민간 주도로 인프라를 구축한 해외 치유산업 사례를 집중 분석하는 내용과 함께 국내 치유산업 발전·진흥 방안이 제시되어 있다. 

국내 치유산업 현황은 농촌진흥청(치유농업), 산림청(산림치유), 해양수산부(해양치유)가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치유와 산림치유의 경우 인프라가 조성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양치유의 경우 4개 지자체에 해양치유센터가 조성 중인 상황으로 아직은 세 개 산업 모두 발전 단계이다.

치유산업 진흥을 위해 들여다 본 해외 치유산업 선도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국가는 공공보다 민간이 산업을 주도했으며 민간이 구축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공공이 제도로 입증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는 특성이 있다.

일례로 영국의 산림치유는 정부가 주관하는 NHS 포레스트와 민간이 주관하는 그린 짐, 산림학교가 있다. 

이처럼 국내 치유산업이 진흥하기 위해서 영국처럼 예방적 건강관리 효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이를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해 인식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 

안 의원은 “치유산업은 이미 유럽 등 해외에서 경제성과 의학적 효과성을 지닌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치유산업의 인프라와 국민 인식이 아직은 발전 단계에 있어 효과성의 입증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서 준비한다면 농산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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