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사)전북애향본부는 ‘전라북도 도민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이틀간 23개 출향단체에서 출향도민 1백20여명을 초청해 ‘2023년 도민의 날 출향도민 초청 행사’를 성황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족, 친구, 아름다운 추억 등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리워하는 출향도민의 애향심을 높이며 도정과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첫째 날, 출향도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서울, 부산 지역의 출향 단체뿐만 아니라 제주 등 전북도와 먼 지역의 출향 단체까지 ‘우리 모두 전북인’이라는 생각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모여 ‘제43주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등 내빈들과 함께 만찬 간담회에서 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타향에서 전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써주신 출향민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켜 출향인들의 자존심을 높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부산호남향우회 김용수 상임의장, 구리시 전북도민회 임영실 국장,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박희란 국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따른 전북사랑도민증 수여식과 함께 도와 출향단체 간 가교 역할을 할 12명의 ‘고향사랑명예대사’를 위촉했다.
고향사랑명예대사는 2년 임기로, 앞으로 출향도민과의 관계구축 및 교류에 관한 활동, 도정정책 홍보에 관한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는 “한걸음에 고향으로 달려오신 출향도민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향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맞이하니 자주자주 찾아주시라”고 말했다.
/민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