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올해 두번째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인 ‘금융회사의 ESG 경영 및 기후공시 현황 분석’을 발간했다.
김 의원이 발간한 정책자료집은 최근 기후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이 강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한 것이다.
실제 주요국에서는 기업의 기후위험 대응을 위한 기후공시 의무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들이 조금씩 체계를 잡아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법제화했다.
탄소중립 실천은 특성 산업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금융부문은 직간접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산업군은 아니지만 고탄소배출 산업만큼이나 탄소중립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투자를 통해 자산 배분 기능을 담당하고 산업재편이나 구조조정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배경에서 김성주 의원과 경제개혁연구소는 국내 금융・보험회사들의 ESG 경영 현황 및 기후공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책 자료집을 발간한 것이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금융당국이 TCFD 권고안에 대한 공시이행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