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여름 호우 피해 공공시설 항구복구 특별교부세 1백47억3천만원을 확보해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도청 57억9천만원, 호우 피해로 국고지원이 되는 7개 시군과 도로 낙석으로 도로사면 피해가 발생한 정읍시를 포함, 총 8개 시군에 89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호우로 발생한 4백33건의 공공시설 피해 복구에 지방비 4백3억원(도비 1백25, 시군비 2백78)이 소요돼 지방재정에 부담이었으나, 호우 피해가 크게 발생한 시군에 지방비 부담액 대비 36%에 해당하는 특교세를 추가 확보함으로 지방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지난 장마 때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 지방재정에 부담이 우려됐으나 특교세를 확보해 다행이다”며 “피해 시설을 조속히 복구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