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박정규(임실) 의원을 중심으로 출발한 새만금 정상화 마라톤 투쟁이 익산과 논산, 당진, 공주, 세종, 천안, 평택, 오산, 화성, 수원, 안양을 거쳐 7일 현재 국회로 달려가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마라톤 투쟁은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릴레이로 함께 뛰면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마라톤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열릴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합류한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 오전까지 수원과 의왕, 안양을 통과할 때는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우의를 입은 의원들의 마라톤 투쟁은 멈추지 않았다.
박정규 의원과 염영선 의원 등은 “전주에서 서울 국회 앞까지 마라톤 투쟁을 강행하는 이유는 새만금 정상화와 전북 몫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국회 앞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합류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알리고 전북인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