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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정적 물공급 노후상수도 정비 박차

내년까지 5천8백57억 투자 목표 유수율 85% 달성
전북도는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도공급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도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1단계)을 내년까지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유수율이 70% 미만 급수지역을 대상으로 누수탐사와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관을 교체하거나 설치된지 20년이 경과해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정수장의 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도는 21년 이상 노후상수관로 비중이 39.4%로 전국평균(35.9%)에 비해 높고 누수율은 21%(전국 평균 10.2%)로 연간 5천6백톤이 누수돼 7백25억 규모의 상수도가 땅속으로 버려지고 있어 이 사업으로 누수량 절감과 생산원가 절감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천857억원(국비 3천122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완료된 5개 시군의 성과판정 심의결과, 목표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했고 조만간 사업이 마무리되는 3개 시군도 성과판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까지 6개 시군에 5백71억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하면 1단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준비도 철저를 기해 효율적인 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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