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정수 도의원(행자위, 익산2)이 지난 14일 교육소통협력국 소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를 위해 건립한 글로벌리더센터의 향후 활용 방안을 신중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를 위해 4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리더센터를 건립했고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관리부서는 도교육청 교육소통협력국으로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글로컬청소년리더교육 L-E-A-D모델”을 제안했지만 도내 다른 청소년 시설과 비교해 차별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운영하기 위해 연간 23억의 운영비용이 필요하다고 산출했는데 글로벌 리더센터가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글로벌리더센터가 새만금 잼버리를 추억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방문해 즐기고 체험하는 청소년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신중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