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 국회의원(한병도, 김성주, 김윤덕, 안호영, 김수흥, 신영대, 윤준병, 이원택) 일동과 이개호 정책위원회 의장은 16일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삭감된 새만금 예산이 원상 복원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윤준병ㆍ이원택 의원, 김관영 도지사 등이 이개호 정책위의장을 만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북의원들과 김 지사는 이 의장에게 새만금 예산 복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드시 복원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한 도당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정책위에서 관심과 지원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위의장도 “정책위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5대 대표예산에 새만금을 포함시켰는데, 말 그대로 보복성 삭감이다”며 “전북의원들의 삭발투쟁으로 증액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정책위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민주당 정책위는 ‘2024년 정부예산안 평가와 심사방향’을 발표하며 새만금 사업 예산 증액을 주요 심사 기조로 정한 바 있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