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지난 23, 24일 양일에 걸쳐 도교육청 정책국과 교육국의 2024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정책국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2천1백32억7천7백만원이 감소한 2조5백68억5백만원을, 교육국은 전년도 대비 26억5천7백만원이 증가한 7천1백24억8천5백만원을 제출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결과보고와 평가는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연수 후 결과에 대한 평가와 정보공유 등 피드백을 통해 연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게 해달라.
▲전용태 위원(진안)=어린이날 기념행사 예산이 당초 보고에는 2억원이었는데 1억으로 감액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자료를 제출해 달라.
▲이정린 위원(남원1)=민간위탁을 통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은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다. 향후에도 비슷한 민간위탁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정확한 기준 마련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해달라.
▲김슬지 위원(비례)=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진학상담도 중요하지만 농어촌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진학상담의 기회가 적다. 이들을 위해 지역별로 운영하는 진학상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장연국 위원(비례)=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이 대거 교체되었고 심사 결과도 신규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누가 봐도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합리적인 의문이 든다.
또 학생회 예산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하는 좋은 취지이다.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교육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
▲박정희 부위원장(군산2)=교육박물관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하라. 또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편성된 대부분의 예산이 시설사업비에 편성되었는데 학생들이 현장에 나왔을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에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집행부의 긴축재정을 하겠다는 답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은 지양하고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 편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
/김관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