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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전 청와대 행정관, “책임지지 않는, 전북정치 탄핵한다”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서 ‘전주병’ 출마 선언
9일 전북대서 ‘검찰의 난-조국 민정수석 보좌관 황현선의 기록’ 출판기념회 개최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년 총선 전북 전주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며 “무기력, 무능력, 무책임한 전북정치를 탄핵한다”고 밝혔다.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황 전 행정관은 “무시, 차별, 소외, 홀대가 익숙한 전라북도의 책임은 전북정치에 있다”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전북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잼버리 파행 책임, 새만금 예산 삭감, 국회의원 의석 1석 축소 등 전북에 떨어진 ‘3대 폭탄’에 대해 전북정치권이 책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 보좌관을 지낸 황 전 행정관은 9일 전북대에서 저서 ‘검찰의 난-조국 민정수석 보좌관 황현선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해 이원택 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조국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과정을 그린 이 책과 영화 ‘서울의 봄’ 등 시대는 다르지만 우리의 분노는 다르지 않다”며 “저의 동지 황현선의 용기 있는 결단이자 길 없는 길을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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