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생활
- 지역뉴스
- 기획
- 오피니언
- 사람들
- 포토,영상
- 관심소식
전북 김제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서 운영하는 지평선학당이 김제 백년미래를 이끌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명품교육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지평선학당은 다양하고 다변화되는 입시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연초부터 지금까지 방과후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2017학년 대입 수시전형에서 장서아(덕암고.3) 학생의 이화여대에 수시 최종 합격을 비롯해 김진주(김제여고.3) 학생 등 28명의 지평선학당 수강생이 합격을 기다리고 있고 정시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3년간(2014년부터 2016학년도) 93명의 수강생 중 35명의 학생이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에 합격했고 58명이 전북대 등 지방우수대학에 합격해 지평선학당이 지역 인재육성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지평선학당은 공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대학입시에서 수도권유명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와 함께 관내 상위권 중학생들의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률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대학입시 성과는 지평선학당의 체격적인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시스템 도입과 관내 학교와 학사일정 조정 및 입시정보교류,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계열별. 대학별 차별화된 입시동향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 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한 지평선학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 도입으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이 대학입시에 괄목할만한 진학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지평선학당은 김제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공동과제연구 등을 진행하고, 보충이 필요한 일부과목은 심화학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고, 교육기관과 학사 및 입시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학생들의 교육신장에 앞장서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의 규모의 292억 원의 장학기금을 만들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내 고장 학교보내기사업’ 격려금 지급과 우수학생 인근도시 유출을 막고 지역학교로 유인하기 위한 ‘과감한 장학금 지원’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2008년 63.5% 이던 관내 고교진학률이 올해에는 70%로 상승하는 효과로 나타났다.
김제시 주무 부서인 인재양성과 양운엽 과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이라는 자부심과 다양하고 파격적인 장학 사업으로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우수한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또 다시 준비하고 있어 지평선학당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 할지 기대가 된다”고 김제시의 미래의 밝은 전망에 대해 밝혔다./김제=김정대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