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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 펼쳐

 
김제산림조합은 1994년 11월25일 설립인가에 의해 12월26일 김제임업협동조함 설림등기를 필한 후 1995년 3월13일 업무를 개시에 4월14일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0년1월21일 산림조합법 개정공포(법률제 6187)에 이어 그해 2월23일 1999년도 조합경영평가 우수조합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0년 5월1일 김제산립조합으로 명칭 변경후 많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김제산림조합은 함길권 조합장이 지난해 3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이래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조합경영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어 이를 제 조명해 본다.<편집자주>
 

 


▲ 봄철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김제산림조합은 매년 봄철이 되면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한 묘목을 나무시장에서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해 녹지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사업 지원 및 임업인을 위한 임업용 면세유 공급과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북아경제중심지로 거듭나는 새만금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만금일원에서 기반조성사업, 나무심기사업, 풀베기사업 등 창조적 녹색·수변도시 구현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
 

 


▲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
 
김제산림조합은 1500여명의 조합원과 2100여명의 준조합원이 함께 호흡하며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산림분야 기능인 영림단을 구성, ▲조림 ▲숲가꾸기 ▲사방사업 ▲임도사업 ▲등산로정비 ▲소나무재선충방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 지도원과 특화품목 전문지도원이 배치돼 직접 산주와 임업인에게 현장중심의 밀착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 보이스피싱 용의자검거
 
지난해 4월에 김제산림조합 직원의 기지에 넘치는 업무로 보이스피싱 예방하고 행위자를 검거하는 사례가 있었다. 김제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통화하며 금융객장으로 들어와 만기가 되지 않는 정기예탁금을 해약 해달라며 전액 현금인출을 요구했고, 행동과 말투가 이상함을 느낀 금융과장은 창구 직원에게 해약하지 말고 112에 신고한 후 상대방이 실제인 것처럼 느끼게 한 뒤 피의자를 검거한 사례는 산림조합을 방문하는 고객 한분 한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근무하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이다.
 

 


▲ 임업인 정책자금 융자지원
 
산주와 임업인에게 필요한 자금과 생활안전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있는 신용사업의 경우 비약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비 여신고 74%증가, 예대비율 62%로 안정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임업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조합운영
 
김제산림조합 함길권 조합장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시민들에게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여 소득향상과 새로운 희망을 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주와 임업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현장중심의 지도와 교육지원사업, 금융사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 김 정 대기자

 


 
<인터뷰> 김제산림조합 함길권 조합장

함길권 조합장은“숲에 오면 행복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앞으로 우리가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김제신림조합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 조합장은 “우리지역은 예로부터 농사 수리시설로 벽골제가 유명하며 호남평야가 드넓게 펼쳐저 가을 추수 때면 코스모스와 함께 어우러진 지평선축제로 유명한 이 지역에서 산림속의 녹색환경을 만들어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다”며“우리 김제는 백제 법왕1년(599년)에 자복사찰로 창건한 유명사찰인 금산사가 모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예로부터 풍요롭고 인정이 넉넉한 지역으로 인근에 전주. 익산. 군산. 정읍. 완주가 위치해 있는 가운데 산림의 조성 역시 제일 중요한 산세에 놓여 있기 때문 숲조성으로 인한 전국에서 제일가는 김제의 산림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 붙였다.

 


특히 함 조합장은 온 국민이 건강한 나라. 풍요로운 산림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김제산림조합 임직원들은 부단한 노력을 다 할것이며 조합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함 조합장은“오는 23일부터 4월 중순까지 김제시 검산동 국민건강보헙공단 앞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이 열리는 만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며“조합원들이 생산한 우량 수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하고 판매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푸른 숲과 맑은 공기로 살기좋은 고장 김제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길권조합장은 지난해 3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토데로 년간의 내근직과 외근직에 하루가 멀다하고 오늘에 이르게 된 베테랑급의 고위간부라 할 수 있어 지역에서의 기대가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제 김 정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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