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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원격시스템 4년제 국립대학교
원격교육방식을 통해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평생교육의 중심인 대학이 있다.
바로 4년제 국립대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다.
1972년 3월9일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누구나 도전과 열정만 있으면 배움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첫발을 내디뎠다.
그중 전북지역대학(학장 정준영)은 1983년에 전북학습관을 개설했으며 전주시 태평동으로 2013년 4.19에 신축 이전 개관, 지역본대 외 4곳의 지역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 사옥은 지하1층과 지상5층으로 연면적(12,784㎡)로 넓은 공간과 깨끗한 건물이 눈에 띈다.
2017년도 입학생은 906명, 22개학과 총3,000여명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을 포함한 총 누적배출 학생수가 26,139명이다.
또한 13개 대학 중 전북지역대학은 16년도 자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혁신과제 실천평가에서 지역대학부분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축제위한 아름다운배려와 면학분위기
전주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재학생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도 학교개방을 통해 사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행정실 진승찬(54)교직원은 매년 지자체에서 치러지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치맥축제 때는 학교 시설물과 그리고 주차장 공간협조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교직원으로서 재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과 원만히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 면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지역대학총동문회는 연말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담아 전달하기도 하고 쌀 등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 대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장학금 수혜에 대한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 대학에서는 실버장학금 그리고 청년 장학금이 눈에 띈다.
2017학년도 1학기 실버장학금은 만 70세 이상으로서 평점1.7이상이며 청년장학금은 만 24세 이하이고 이것도 또한 평점1.7이상이여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참조)
▲전북지역대학 최초 홍보모델에 뽑혀
17년도 방송대 홍보모델 또한 이 대학의 자랑이라고 이인술 행정실장은 말한다.
전북지역대학 최초로 홍보모델 이중선씨가 선발되어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전국 지역대학 재학생 중 응모를 거쳐 본 대학에서 공개경쟁으로 치러지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 되었으며 각 지역대학을 대표하고 각종 학교관련 행사 및 학교 발전을 위해 홍보를 하게 된다.
홍보모델의 주요활동으로는 ‘홍보사진 및 영상촬영’, ‘온오프라인행사지원’, ‘언론홍보협조’,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제공’등 이다.
홍보모델 이중선씨는 “평소 제가 해보고 싶었던 홍보모델에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우리 전북지역대학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알리고 많은 재학생들과 예비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런 그녀의 목표와 노력이 학교발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것인지 왕성한 활동 기대해본다./양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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