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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행복바이러스 전달”

 

“사회활동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제20회 새종문화상 사회부문서 대상을 수상한 임광호 씨의 일성이다. “사회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나눔의 자원봉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인들에게 행복감을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임광호씨는 지난 12월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세종문화상에서 관계기관 인사와 연예인 등 6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 부문에서 지난해 이어 2017년도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광호 씨는 건강분야에서 스톤필드와 관족법 연구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 것 보존 협회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세종문화상에서 2016년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봉사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임광호씨는 스톤필드는 허리아픈 사람, 피곤을 느끼는 사람, 장시간 서있는 사람에게 건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족법은 발바닥에 신체기능이 모든 장기와 연결돼 건강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첨병이라고 했다.  


자원봉사활동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기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질병과 삶에 시달려 마음에 상처를 조금이나마 달래주며 격려와 위로를 하는 것이 바로 봉사활동이라고 했다.  

임광호씨는 “자원봉사 활동은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의 가치를 재정립해 주는 정신건강의 역할이다”며“건강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임 씨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며“스톤필드는 발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관절의 불균형과 몸의 좌우 비대칭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문제를 해소시켜준다”고 했다. 

임 씨는“남을 돕는 자원봉사는 시간약속이나 일정을 제대로 지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임 씨는 “자원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단순히 돕는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살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며“자원봉사를 받는 불우이웃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했다.  
 
임광호씨는 건강분야 스톤필드와 관족법은 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과 같이 자원봉사도 돌봄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임 씨는 “발목관절이 정렬되면 무릎골반, 허리, 척추, 경추 도 정렬돼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자원봉사 또한 나와 남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남을 존중하며 물질을 베푸는 것이다”고 했다. 

임 씨는 “나눔의 생활은 나의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삶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생하며 봉사하는 것이다”며“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솔선수범하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의 정신이라”고 했다. 

임광호 씨는 사회분야에서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 시절 표창장 수여, ▲전) 대한일보 기자 전) 뉴스관장 취재부장, ▲전) 미 워싱턴 미주방송 사장, ▲전) 뉴스코리아 주간신문 대표를 엮임 했다. 현재는 ▲스톤필드 이사와 스톤필드 교정부분 대상수상, ▲현) 관족법 연구윙원회 위원장, ▲현) 한국체육교육협의회 자문이사, ▲현)내건강 돌보미 대표이사, ▲우리것 보존협회 2016년 봉사대산 수상, ▲2017년 봉사대상 2년 연속 수상 등이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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