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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고창군민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 보건소에서는 올해도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영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소외되기 쉬운 의료취약지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분야별로 적극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도 보건소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감염병 관리 4억1200만원, 출산장려금 6억원, 분만의료취약지 지원 5억원, 예방접종 8억5400만원,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1억200만원, 후포보건진료소 신축 4억400만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10억9700만원, 방문 건강관리 20억7300만원, 암 검진 8100만원, 금연 2억7100만원, 정신건강 2억9700만원 등으로 전년대비 13%가 증가한 85억9700만원의 예산이다.  

초고령화 사회(29.5%)로 접어든 고창군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첫째아(100만원)부터 다섯째아 이상(1,000만원)까지 출산장려지원금을 지원하고 무료 예방접종, 산모 건강관리사 지원 및 임산부 건강교실, 산모·신생아 용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싹들 건강체험터, 건강100점 학교 및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콘텐츠 공모, 청소년 건강교실, 「100일간의 약속」당뇨 집중관리 프로젝트, 치매 인지증진프로그램 등 해당지역 순회 건강강좌 및 신체활동, 체험 등 출생부터 노년까지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2018년 8월 개소하여 치매환자 진단검사 및 진료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의료 사각지역인 흥덕면 후포일원에 보건진료소 신축과 주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오고 쉬어갈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기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조경수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등 2억9,5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도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하여 3억9400만원을 투입하여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확대 지원하고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영양교육, 만들기체험 등 영역별 교육을 통하여 노년기 건강한 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조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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