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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미래를 담은 농업과학이 만들어나가는 세상"


-농촌진흥청의 비전: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행복 시대 선도
-농촌진흥청 3대목표: FTA시대 농업경쟁력 확보/ 미래 성장동력 창출/ 농업,농촌 활력 극대화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이에 문재인정부에서는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라는 농정비전을 가지고 농업인 소득 안정,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강화, 안전한 먹거리 공급, 살고 싶은 복지농촌 조성을 국정과제로 정해 농정개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농업과학관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다.[편집자 註>


[설치목적]
농업과학관은 첨단 농업과학기술과 농경유물 및 새로운 영농자재 전시를 통하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과학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소비자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며 외국인 방문자들에게 우리나라 농업 현황과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농업과학기술 종합 전시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생명산업으로써 농업의 중요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농업의 비전을 세워나가는 교육, 홍보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을 수행하고 있다.

[구성]
농업과학관은 농촌진흥청 구내에  3,107㎡ 면적의 2층 건물로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어린이전시관, 4D영상관, 농촌진흥청이걸어온길, 명예의 전당, 필로티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
기존 전시관의 일반적인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오감전시 기법을 구사하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편리하게 동선처리를 체계화했다. 

농업이 지닌 역사성으로부터 미래 농업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영농인 평생교육의 장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관람]
농업과학관의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월요일을 제외하고 어린이 단체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1월1일과 명절연휴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실]
상징조형물 ,농촌진흥청이 걸어온 길,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어린이체험관, 4D영상관, 수장고, 명예의 전당, 기획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이 걸어 온 길”은 1962년 농촌진흥청이 설립 후 10년 단위로 농진청의 연구노력과 업적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농업관”은 종자의 의미, 토양과 다양한 생명체의 역할, 친환경 농법, 식량·원예·특용작물·가축 자원, 유·육가공품, 에너지 절감기술, 첨단 농기계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농업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변화, 농업기술과 IT의 만남, 미래를 키우는 생명산업, 국제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체험관”은 농장탐험대, 알록달록텃밭, 싱글방글동물농장, 넘실넘실 황금들판, 푸릇푸릇비닐하우스 등으로 나뉘어져 전시되고 있다.

“4D영상관”에서는 밭 가꾸기에 무심한 꼬마가 밭을 되살리는 생명의 씨앗을 먹고 생기는 주말농장 어드벤처를 상영한다.

“수장고”에는 사계절에 이용된 우리의 농기구와, 농업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볼 수 있다.

“농업 기술 명예의 전당”은 농업분야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올린 인물을 선정하여 그 성과와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곳으로, 세계적인 유전육종학자로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우장춘 박사와 통일벼 개발 보급으로 우리나라의 주곡자급을 실현한 김인한 박사가 헌정되어 있다.


[2018년 농업과학관 특별전시회]

 농업과학관에서는 방문 고객에게 농업·농촌의 비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진흥청 이미지 제고하고 우수 연구·지도사업 성과 등 녹색농업기술 전시·홍보 및 신기술 홍보를 위해 6회에 걸쳐 특별전시회를 추진한다.전시내용은  현장중심 연구사업 및 농촌진흥청 우수 연구성과, 우수 사업성과, 우수 농·특산물, 명품 농촌자원 등이다. 

특별전시회 일정은 5.1.~5.15. “누에와 곤충” (특별전시회국립농업과학원), 5.19.~6.2. 생태친환경 유기농업(국립농업과학원), 7.1.~7.15. 풀 사료에 미치다.(국립축산과학원), 7.23.~8.6. “외래잡초와 천적” 특별전시회(국립농업과학원), 8.14.~8.28.  “한국형 스마트 온실 기술” 특별전(국립원예특작과학원), 10.1.~10.15. “꿀벌이 만들어 내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국립농업과학원) 등이다. 


[홈페이지통합 서비스]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 관리개선 관련 총량제 추진으로 오늘부터 농촌진흥청 대표홈페이지와 통합해 서비스한다. 즉, 농업전시관 홈페이지가 농촌진흥청 대표홈페이지 서브 메뉴로 통합된다. 따라서 모바일로도 관람예약이 가능해지는 등 접근편의성이 개선되며, 어린이 동영상 자료는 어린이 홈페이지로 이관된다. 이러한 통합서비스로 월평균 3,210명에 이르는 방문자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성 차장은 “농업과학관을 찾는 방문객이 수원에 있을 때 보다 60% 이상 늘어났다. 지역 여건과 우리 청의 다양한 홍보 소재를 잘 활용하면 국민들에게 농촌진흥청의 연구와 그 성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농업과학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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