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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보러가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 올해도 기대 한가득 ]
문화관광 대표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치르는 첫 축제인 만큼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되는 빛의 축제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여건을 개선하고 기회를 확대해 반딧불축제의 원래 취지와 목적, 효과에 부합하는 축제를 만드는데 집중할 방침. 이외에도 ‘무주낙화놀이’ 규모를 늘려 오로지 무주에서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는 한편, 전년도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반디별 소풍’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별자리를 지정(데네브(백조꼬리자리)_운문산반딧불이 / 직녀성(거문고자리)_애반딧불이 / 견우성(독수리자리)_늦반딧불이)하고 ‘반디별’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디나라관(주제관)’, 반딧불이 먹이인 토종 다슬기와 치어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풍등날리기’와 △‘남대천 섶다리 공연’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며,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나라(건축사무소, 119안전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등 직업체험)’, ‘전용놀이터 설치, 이동환경교실 운영, 그리고 △글로벌태권도시범을 비롯한 무주재능자랑, 반딧불동요제, 송소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위상은 키우고 내실은 채우고 ]

또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축제장을 친환경 녹색공간, 힐링쉼터로 구성하고 차별화된 공간디자인을 연출했으며, 글로벌 축제를 겨냥한 프로그램(글로벌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국제환경심포지엄, 개막식 다문화 퍼레이드, 외국인 관광객 투어 등)마련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음식부스 운영, 통역인력 배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축제 음식관 개선(한,중,양식 메뉴 다양화, 위생, 청결, 친절서비스 개선 등) △주차장 확보 및 축제장 접근성 개선, △신비탐사 운영 체계화(탐사차량 내 안내 시스템 구축, 안전장치 강화), △반디나라관(주제관) 개선(마술공연 등 흥미요소 가미), △국제환경심포지엄 참가국 확대, △등나무운동장을 쉼터 및 포토 존으로 구성, △무주만의 친환경부스 등 운영 등은 전년도와 확 달라진 반딧불축제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1박 이상 체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 역시 무주반딧불축제 ] 

무주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는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지난해만 25만여 명이 다녀갔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서 명예를 지켜왔으며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 축제글로벌 명품 대상 수상, 코페스타 선정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축제 닷컴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 미국 CNNgo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남대천 섶다리)으로 선정되며, 환경 · 체험 · 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 인터뷰 ] 
무주군수 황인홍>
9월 1일에서 9일까지 9일 간,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가 됩니다. 대표축제의 명예를 걸고서 다양하고 신선한 변화,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오셔서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관광축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린이축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축제’로서의 반딧불축제의 진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 이성만>
무주반딧불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축젭니다.  글로벌축제로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 정성을 쏟은 만큼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신선한 변화와 거듭된 성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람과 자연이 반딧불로 하나되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에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함께 오시라는 말씀 드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Tip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주요 볼거리 즐길거리
   
※ 1박 2일 무주 생태탐험 (무주종합수련원)
반딧불이에 관한 생태교육과 신비탐사, 농특산물 수확체험과 태권도원 체험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로 축제장과 반딧불이 서식지를 오가며 느끼는 무주에서의 재미와 감동이 최고다. ※ [참가비 - 4인 가족 18만원 / 5인 가족 20만 원]  
 
 ※ 반디별 소풍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공원)
 반디별 탐사는 온 가족이 함께 에어쿠션에 누워 별자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무주군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 해 스토리를 담은 무주반디별을 지정(“독수리자리_운문산반딧불이”, “거문고자리    _애반딧불이”, “데네부(백조자리 꼬리)_늦반딧불이”했다. ※ [참가비 - 1인 5천 원] 

※ 신비탐사 원정대 (반딧불이 서식지) 
캄캄한 밤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신비탐사. 반딧불이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도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반디탐사증을 발급해준다. ※ [참가비 - 일반 1인 1만원 / 스페셜(전문가 동행, 탐사증 & 기념품 제공) 1일 1만 5천 원] 

※ 반디나라(주제)관 (예체문화관 대공연장)
[반딧불이 생태학습관], [반디판타지관], [형설지공관] 등으로 구성되는 반디나라관은 낮에도 반딧불이의 발광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 시설로 반디판타지관에서는 3D체험도 가능하다. ※ [참가비 - 1인 4천 원 (판타지관 & 홀로그램, 혈설지공, 반디마술 및 교구체험, 반딧불이 교육영상 관람) /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

 ※ 낙화놀이 (남대천)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 주민들이 재현하는 전통불꽃놀이(한지, 숯과 소금)로 대금의 선   율에 맞춰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들이 큰 감동을 준다. ※ [참가비 없음]  
/무주=최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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