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비전을 선포하고 농생명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농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고군분투했다.
이에따라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의 뼈대 역할을 할 새로운 추진체계를 확립했으며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 시설원예 분야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국비를 최다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정, 미생물, 종자,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고부가화 및 기업지원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전북의 농생명 혁신클러스터 고도화를 본격 추진했다.
도는 지난 2월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새로운 도정목표와 농정 비전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4개년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변화된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해 신 농정 추진체계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와 ‘전라북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출범했으며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전략 모색을 위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도 지난 9월 첫발을 내딛고 대체식품, 스마트식품제조 부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을 위해 전북 농생명 특화자원과 전후방 신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북만의 고유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지구 내 특화산업 진흥특례 등을 발굴, 끈질긴 설득을 통해 12개의 조항을 특별법에 담아냈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내년 1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농생명산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 육성하기 위해 농생명 특화지구 개념인 '농생명산업 지구'를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식품, 종자,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스마트농업 등 전북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특화산업의 생산·가공·유통·R&D 기능을 집적화하고 각 분야별 규제 완화와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농생명기업 육성과 농가 소득을 끌어올려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연순 기자